Ʊ׸
 
 
[2015.08 알통 190호] 제7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창조포럼
 작성자 : 아그리펌
Date : 2015-07-30 12:05  |  Hit : 3,307  

7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창조포럼


 01.jpg

7 15, 렛츠런파크 서울 럭키빌 컨벤션 홀에서 과학기술!농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농림식품산업 미래창조 포럼이 개최되었다. 기후변화, 식량 및 에너지 부족 등의 위협 속에서 농업이 과학기술과 어떻게 융합하여 미래성장동력 산업으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발표가 있었다.

02.jpg

 이광형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장은 미래를 결정하는 요소인 STEPPER(Society, Technology, Environment, Population, Politics, Economy, Resource)의 관점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30년을 살펴보면 저성장, 사회불평등, 저출산, 고령화, 고용불안 등이 큰 특징이고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성장전략은 농업이다. 농업 환경이 변하고 있기 때문에 농촌 인구의 고령화도 농업인구의 세대교체로 예상되고 영농후계자의 과학적인 기업농업과 ICT 기술을 접목하여 첨단 농업으로 생산성을 올리고, 종합 식품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중국이 자국 농산물에 불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 농식품 시장에 새로운 기대주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 국가 산업 중 5대 주력 산업이 전자,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제철 인데 어느 것 하나 원료가 나오는 것이 없이 크게 성장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한국인의 의지 때문이다. 농업은 토지, 기후, 햇빛 모든 것이 갖춰져 있으니 농업을 성장엔진으로 키우겠다는 의지와 자신감만 있으면 농업이 미래 한국의 문제점인 불평등, 저성장, 고용불안을 해결해주는 효자산업이 될 것이다.”고 발표했다.

03.jpg

 세계에서 가장 생산적인 농업센터 지역 중 하나이며 실리콘 벨리와 IT 및 생명공학의 근원지인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유엔미래포럼 실리콘벨리 대표 브룩 힌즈만 대표는 “2050년이면 인구의 70%가 대부분 해안선 근처 도시에서 살게 될 것이고 농장 인력은 노화된다. 미국, 일본, 한국 등 여러나라의 농업인구 평균 연령이 점점 더 올라가고 있다. 캘리포니아도 가뭄이 계속되어 수자원이 고갈되고 작물들이 한해와 충해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 겨울을 이겨낸 해충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우리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조사하고 있다. 대규모 지구의 환경, 기후변화 등에 대한 학문은 지정학적 의미를 지니며 문제는 대체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또 농부들이 많이 노령화 되고있는데 로봇이 농부들에게 추가적인 근력을 제공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위해 로봇을 활용하는 교육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3D 프린팅 기술과 센서, 공정 무역의 SNS 사용, 물위에 떠있는 부유농장이 보편화 될 것이며 미래의 농부들도 코딩하는 법을 배워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충분한 음식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발표했다.

 도쿄대학교 농생명과학대학원 세이시 니노미야 교수는 진짜 Smart한 농업은 무엇인지에 관한 주제에서 꾸준한 인구 증가를 비롯하여 급격한 식단 변화 때문에 양질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생산량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 기후 변화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수자원과 에너지 자원의 사용을 고려한 농업 생산이 이루어 져야 한다. 이러한 농업을 달성하기 위해 정보과학과 기술이 농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 먹거리생산은 현재의 환원적인 접근 방법이나 시뮬레이션 연구를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기 어려우며, 데이터에 의한 접근 방법이 이를 찾는데 유일한 방법으로 생각된다.”고 발표했다.

 신젠타코리아 박희영 이사가 농식품분야 생명공학기술 전망이란 주제에서 기하 급수적인 인구증가와 한정된 경작지로 미래식량수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식량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생명공학작물을 통한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시도가 지속되고 있으며 신젠타에서는 몇 년간 생명공학기술을 직간접적으로 이용하여 개별된 중요 작물들이 있는데, 더 많은 해충을 방제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Agrisure Viptera Agrisure Duracade, 고온내성 유전자를 도입하여 옥수수 전분을 고온에서 빠르게 분해함으로 알코올 생성 에너지 효율을 높인 Enogen오굿수와 새로운 제초제 저항성의 대두가 그것이다. 또 전통육종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marker assistant breeding 기술을 도입하여 가뭄저항성 옥수수, Artegian을 개발하였다. 이외에도 교배종보리, 교배종 벼를 육종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있으며, 남미에서는 저비용으로 sugarcane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 R&D 기반 창업 스타트업 회사인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오천호 대표, 참샘골 호박농원 최근명 대표, 네추럴씨엔에프 최재홍 대표의 성공사례 발표도 이어졌다창업 성공 비결로 온라인 직거래 판매와 PC에서 모바일로 플랫폼을 넓힌 것과 회사를 창립한 것에 끝나지 않고 계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하여 새로운 것을 창출하고 국가과제를 수행하며 발전하는 기업의 모습을 엿볼수 있었다.

 <작성자: (주)한국식물환경연구소 진태선, 검토: 기술위원 예완해>